Category: 마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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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스 발코니’ 를 다녀오고서…

Byung Ho’s Balcony를 한글로 쓰고 나니 조금 이상하게 들린다….그래도 성을 안 붙인게 어디냐…병호박스 발코니 될뻔 했쓰….ㅋ 트윈즈측에서 올해부터 트윈스 구단에서 뛰게 된 박병호 선수 응원을 위해 4월 18일 병호 발코니 라는 응원지정석을 제공했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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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와 나의 후라이드치킨

호호치킨. 두마디로 정의 내린다. “쥑.인.다…….그나마?” 우리는 배달의 문화에 참으로 익숙하다고 할수 있다. 한국에서 살때 밤에 출출해지면 처가집 치킨에 전화 한통화만 돌리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배달의 기수님이 집으로 따끈따끈한 치킨을 배달해 주곤 했었다. 그뿐인가? 밤늦게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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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o de Chao 에서 필레미뇽을 원없이 먹다

Fogo de Chao 에서 그 비싸다는 필레미뇽을 많이, 원없이, 무한대로, 마구, 배터질때까지, 죽을때까지 먹었다. 필레미뇽 (Filet Mignon) 은 쇠고기 부위중 제일 연하고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 부위로 보통 다른 레스토랑에 가서 먹게되면 25-35 불 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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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네소타에도 순두부전문집이?

뜨끈한 감칠맛 나는 매콤한 국물에 말캉말캉한 순두부가 가득! 보골보골 끓는 뚝배기에 생달걀 하나 풀어 넣고 먹는 순두부 찌게…엘에이나 뉴욕 에 가야 맛나는 순두부찌게를 먹을수 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이곳 미네소타에도 드디어 순두부전문집이 생긴것이다. 이름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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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에서 국수를?

나는 세상에서 먹는게 제일로 좋다…는 좀 점잖게 표현한거고, 사실은 먹는거에 환장을 한다. 당연하게도 작은키에 몽실몽실(서방은 투실투실, 엇! 출렁! 이라고 하더만…쳇!) 띠굴띠굴 굴러다니는 체형이다. 아는사람은 다 알것이다. 내가 얼마나 먹는거 자제하려 노력하고 있는지…내가 먹고싶은 데로...

사요나라! 아키타, 이라샤이 마세! 쿄또!! 0

사요나라! 아키타, 이라샤이 마세! 쿄또!!

저번에 “아키타와 나의 두려움”편에서 언급한바 있다….. ==== 나는 두렵다. 무엇이? 아키타가 문을 닫을까봐서… 왜? 써비스가 너무 후진 나머지 욕을 있는데로 드시고 계시니니까… ==== 이렇게 시작된 전편은 아키타의 무성의한 서비스 때문에 망해서 없어질것을 우려한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