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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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o de Chao 에서 필레미뇽을 원없이 먹다

Fogo de Chao 에서 그 비싸다는 필레미뇽을 많이, 원없이, 무한대로, 마구, 배터질때까지, 죽을때까지 먹었다. 필레미뇽 (Filet Mignon) 은 쇠고기 부위중 제일 연하고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 부위로 보통 다른 레스토랑에 가서 먹게되면 25-35 불 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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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네소타에도 순두부전문집이?

뜨끈한 감칠맛 나는 매콤한 국물에 말캉말캉한 순두부가 가득! 보골보골 끓는 뚝배기에 생달걀 하나 풀어 넣고 먹는 순두부 찌게…엘에이나 뉴욕 에 가야 맛나는 순두부찌게를 먹을수 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이곳 미네소타에도 드디어 순두부전문집이 생긴것이다. 이름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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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에서 국수를?

나는 세상에서 먹는게 제일로 좋다…는 좀 점잖게 표현한거고, 사실은 먹는거에 환장을 한다. 당연하게도 작은키에 몽실몽실(서방은 투실투실, 엇! 출렁! 이라고 하더만…쳇!) 띠굴띠굴 굴러다니는 체형이다. 아는사람은 다 알것이다. 내가 얼마나 먹는거 자제하려 노력하고 있는지…내가 먹고싶은 데로...

사요나라! 아키타, 이라샤이 마세! 쿄또!! 0

사요나라! 아키타, 이라샤이 마세! 쿄또!!

저번에 “아키타와 나의 두려움”편에서 언급한바 있다….. ==== 나는 두렵다. 무엇이? 아키타가 문을 닫을까봐서… 왜? 써비스가 너무 후진 나머지 욕을 있는데로 드시고 계시니니까… ==== 이렇게 시작된 전편은 아키타의 무성의한 서비스 때문에 망해서 없어질것을 우려한 나의...

아키타와 나의 두려움 0

아키타와 나의 두려움

나는 두렵다. 무엇이? 아키타가 문을 닫을까봐서… 왜? 써비스가 너무 후진 나머지 욕을 있는데로 드시고 계시니니까… 나는 모든 음식을 대체로 다-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일식을 젤로 조아라 한다. 한국에 살때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일식집을 못가게되면 나혼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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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ggi’s Ristorante Italiano 와 와인룸

마실일지를 안쓴지 어-언….진짜 너무 오래 됐자너? 아닌게 아니라 한동안 먹고 사느라 등한시 한거 같아서 약간의 가책을 느낄무렵 서방이 한마디 했다. “니는 오만데 댕기면서 먹기는 잘 먹구선 마실일지는 안쓰나..?” 라고. 캬악! 하고 발끈 하다가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