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미네소타 포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며, 미네소타 포럼 주최  <종교개혁 500주년에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12 1 금요일 저녁 7 미네소타 대학교  Humphrey Conference Center에서 포럼 행사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Response

  1. Jason says:

    “At a time when there’s so much hand-wringing over the crisis of liberal democracy and the rise of corrosive nationalism in the West, South Korea just offered a welcome reminder that people power is still alive.” “서구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와 해로운 민족주의 발현으로 절망에 휩싸여 있을 때, 한국은 시민의 힘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방금 전했다.”
    -Washington Post (May, 10, 2017)
    지난 5월 10일, 평화로운 정권교체가 완성되었을 때, 워싱턴 포스트를 포함한 세계 유수 언론과 저명한 학자들은 한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에 대한 놀라움과 경의를 표했습니다.
    종교개혁 500 주년 기념 미네소타 포럼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속에 투영된 종교개혁의 의미와 과제를 되짚어 보고자 준비되었습니다. 북핵위기와 한중일역사 갈등, 동북아 패권주의와 같은 긴장과 갈등의 현안들 속에서, 화해와 용서, 공의와 평화를 중심으로 하는 패러다임의 의미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종교개혁의 유산은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 정치제도, 자유시장경제체제 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17년 미네소타 포럼은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민주주의와 평화 공동체 수립을 위해 헌신해 오신, 지명관 교수님의 기조발표와 함께, 이창재 부제님과 박성철 목사님의 논찬을 통해, 우리의 역사속에 투영된 종교개혁의 의미와 과제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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